가스 도매요금은 이날 4.5% 인상됐다. 미수금 회수단가가 반영된 원료비 효과는 +4.9%, 공급비는 -0.4%가 반영됐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공급비 산정으로 가스도매 사업 실적에 올해 적정투자보수를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세후 적정투자보수는 전년 대비 847억원 증가한 9828억원, 세전 투자 보수는 1117억원 증가한 1조2966억원으로, 2019년 가스도매사업 영업이익은 1조830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 반영되지 못한 올해 적정투자보수 증가분을 2, 3, 4분기에 나눠 소급 적용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81억원 증가한 93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도시가스 요금 산정시 공급비와 미수금 회수단가 반영으로 규제 사업 이익 증가, 미수금 축소 기반이 마련됐다”며 “2018년 미수금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도 가스도매 영업이익에 반영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리스크가 축소된 것은 긍정적”이라며 “보수적 접근으로 추가 요금 인상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현재 유가 유지, 원/달러 하락시 규제 리스크 추가 축소, 배당매력 확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