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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익 시장 예상치 하회…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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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7. 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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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5일 LG유플러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9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단말기 판매 증가로 시장 예상치를 2.9% 상회하나 영업이익은 1613억원으로 18.2% 하회할 전망”이라며 “5G 가입자 유치경쟁 심화로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우월한 마케팅 역량과 M&A를 통해 점유율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가입자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지난 2년간 이동통신 가입자 점유율이 1.2%p 높아졌고, IPTV와 초고속인터넷점유율도 각각 2.1%p, 1.5%p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IPTV는 M&A 및 제휴로 성장 여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2018년 11월부터 IPTV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제공해 가입자 증가세가 가속화되고 있고 2019년 4분기에 CJ헬로 인수로 유료방송 점유율이 12.2%에서 24.6%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올해는 5G 관련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하락하지만 2020년부터는 매출이 크게 늘고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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