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호텔신라의 주가는 중국의 소비위축과 국내외 규제 우려, 국내 화장품 부진, 2분기 판촉비 증가 가능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6% 하락했다”며 “이미 국내 면세점 산업은 이러한 악재들을 수 차례에 걸쳐 주가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12M Fwd PER은 35배에서 15배까지 내려온 상황으로 성장이 없는 전통 오프라인 유통업의 PER이 12~13배인 것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디레이팅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디레이팅이 충분히 이루어진 지금부터는 주가가 실적 상승분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향후 중국 관련 투자 심리가 개선된다면 디레이팅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호텔신라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호텔신라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조4,148억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855억원으로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