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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업황 개선·배당 확대 가능성…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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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6. 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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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1일 두산밥캣에 대해 2분기 업황이 개선되고 배당 확대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1조1475억원, 영업이익은 5.7% 늘어난 146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이어진 프로모션의 영향 일부와 미국 주택시장 호조, 딜러들의 재고 축적, 환율 상승 효과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프로모션과 비용 증가로 이익률 소폭 하락을 예상하지만 매출액 증가에 따라 전체 이익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배당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두산밥캣은 올해 주당 1200원의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며 “지배순이익과 DPS 기준의 배당정책으로 배당 증가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산중공업 PRS 지분 10.5%와 두산인프라코어의 연말 지분 추가 축소 우려 등 오버행 이슈가 있지만 실적 개선, 배당 증가, 차입금 상환 등 회사의 펀더멘털은 탄탄하다”며 “하반기 신모델 출시로 이익증가율이 둔화되겠지만 내년 이후는 증가세가 기대되며 미국의 인프라 투자와 금리 인하 기대감도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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