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1168억원,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502억원을 예상한다”며 “입주물량 감소에 따른 대형가전 중심의 가전 수요 감소와 온라인 채널 경쟁 심화 지속에 따라 컨센서스 하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역기저 효과와 이른 더위에 따라 에어컨은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입주 물량 감소와 온라인으로의 빠른 소비 이전, 오프라인 경쟁자의 프리미엄 가전 구매 수요 확보에 따라 에어컨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 매출이 역신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진이 높고 과거 높은 성장을 보이던 소형가전 또한 높은 기저효과와 양호한 공기로 인해 소폭 역신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에 따라 에어컨 매출 비중이 높은 분기임에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은 1분기 대비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도 입주물량 감소에 따른 대형가전 중심의 수요 감소, 온오프라인 유통 기업 간 경쟁 심화가 예상돼 롯데하이마트에게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의미 있는 롯데하이마트의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객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차별화된 신규 가전 카테고리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