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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번째로 열리는 잡 페스티벌은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사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특강, 인사담당자들의 설명회, 신입사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오후 1시에 개막을 알린 후 미래에셋대우·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의 인사담당자들이 나서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이들은 서류 및 면접 과정에서 본인이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의 ‘인재상’에 대해 미리 숙지할 것과 함께 긍정적인 자세로 면접에 임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증권사 최초의 여성 CEO인 박정림 KB증권 사장이 참석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여러 조언을 건냈다. 박 사장은 “여기 계신 분들은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성격도 다른데 누군가를 롤모델로 삼아서 끼워맞추는 것은 힘들고 불행한 일”이라며 “누군가를 롤모델로 삼기보다는, 내가 어떤 길을 갈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참석자들 역시 박 사장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표시했다.
박 사장의 특강 이후에는 교보생명·NH농협은행·신한은행의 인사담당자들의 취업설명회가 이어졌다. 인사담당자들은 자기소개서 작성법, 채용 과정시 유의해야할 점 등을 조언했다.
잡 페스티벌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신입사원과의 토크콘서트’에는 홍대출신인 KB국민은행·NH농협은행·KEB하나은행·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현대해상·한화생명 등 주요 금융사 신입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취업 성공기, 면접 꿀팁,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