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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미디어 부문 수익성 우려는 주가에 기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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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5. 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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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0일 CJ ENM에 대해 미디어 부문의 수익성 악화로 인한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무별 이익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하향하나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미디어 부문의 수익성 악화로 주가가 크게 조정받았지만 TV광고와 디지털 광고의 여전한 고성장세를 고려하면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라며 “추가 인력 채용으로 인건비 베이스는 과거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연간 제작비는 가이던스인 5700억원 선에서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분기에는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의 방영이 예정돼 있고 ‘프로듀스X101’, ‘스페인 하숙’ 등 대표 콘텐츠가 편성됐다”며 “광고 매출 성장은 양호한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미디어, 커머스, 음악 부문 모두 성장은 견조했다”며 “1분기 영화 부문 역시 ‘극한직업’ 반영으로 호조를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디어 부문 수익성이 기존 예상 대비 저조했으나, 중장기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확보, 상각비 발생 영향으로 펀터멘털이 훼손될 내용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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