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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향기를 품은 밀양향교, 문화·관광 메카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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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05. 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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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연구소, 18일 '밀양향교! 천년의 미래를 꿈꾸다'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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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연구소가 지난해 개최한 동몽교육에서 참가 학생들이 김금희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문화관광연구소
밀양문화관광연구소가 오는 18일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밀양향교! 천년의 미래를 꿈꾸다’ 프로그램에 일반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 코레일 연계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15일 밀양문화관광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부터 오는10월까지 진행한다.

밀양시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밀양문화관광연구소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문화유산인 밀양향교와 서원을 밀양아리랑과 지역의 전통문화를 접목해 누구나 함께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 문화재의 보존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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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연구소가 지난해 향교에서 전통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밀양문화관광연구소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동몽교육(선비체험, 전통체험, 인문학 강의, 선비탐험대) △향속순화(기로연, 전통문화체험) △선비풍류(아리랑공연, 선비 문화체험, 명품 풍류공연) △향교서원 스테이(템플스테이, 유적지 탐방)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18일 밀양향교에서 펼쳐지는 ‘선비 풍류’ 공연은 밀양의 대표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 공연과, 밀양의 전통놀이인 새터가을굿놀이, 밀양검무 등을 선보이고 지역의 토속소리 공연도 펼쳐 매년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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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연구소가 지난해 밀양향교에서 선비풍류 공연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밀양문화관광연구소
또 향교에서는 초·중학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옛 선비들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예절교육, 의상체험, 선비체험 등 바른 예절과 선비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색다른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밀양도서관(작은도서관)의 각종 문화행사와 주말 프로그램의 연계로 향교 활성화에 시너지를 불어 넣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향교는 문화재를 넘어 문화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고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는 장소”라며 “밀양 최고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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