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16.3% 감소한 647억원, 영업 손실은 2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이는 자회사인 YG PLUS의 영업 손실, 아티스트 활동 부재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YG PLUS는 음악 서비스 사업이 반영되며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화장품 부문의 해외 매출이 부진하며 고정비 커버가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티스트 활동 부재의 영향도 컸는데, 1분기 음반을 발매한 아티스트는 아이콘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특히 로열티 매출이 지난해 1분기와 큰 차이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로열티 매출은 빅뱅 일본 돈 투어 진행으로 2017년 1분기 493억원, 2018년 347억원을 기록한 반면, 2019년 1분기는 아이콘 돔, 위너 홀 투어, 블랙핑크 돔 콘서트가 반영되며 54억원을 기록했다”며 “공개된 공연 일정 중 3분기 아이콘의 아레나 투어를 제외하면 연내 큰 일본 투어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부터 YG PLUS 성수기 진입, 블랙핑크, 위너 등 아티스트 활동 반영되나 당분간 모멘텀이 없고 아직 세무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