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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마치 산의 본성을 체험한 듯, 은근하고 깊은 맛의 산 그림을 그려낸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산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서서 산의 생명과 숨결을 담아낸다.
또한 그의 산 그림에는 투박함과 자유분방함, 진실함 등이 담겨 있다.
장준석 미술평론가는 “신현국은 산과 호흡하고 동화되며 거기에서 비롯된 일련의 현상들에 대해 사색하면서 평소 생각해오던 산에 대한 심경을 욕심 없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형상해왔다”며 “산과 열린 마음으로 함께하고 낮은 마음과 겸허함으로 소통하며 자신만의 조형을 표현해온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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