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리퍼폰 상승세도 주춤…인도 성장 가능성은 높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321010012736

글자크기

닫기

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03. 21. 10:2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제목 없음
/그래픽=카운터포인트리서치
기존에 사용했던 스마트폰을 수거해 다시 사용하는 리퍼폰 시장의 상승세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리퍼폰 시장은 지난해 약 1억4000만대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 상승하는데 그쳤다.

리퍼폰 시장의 성장둔화는 중고폰을 공급하는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신규 시장이 11% 감소하면서 중고폰 시장으로 유입되는 스마트폰 또한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강경수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신규 스마트폰 시장의 감소가 리퍼비시 시장의 둔화에 영향을 미쳤는데, 2018년 미국과 중국 시장의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줄어들면서 중고폰 시장으로 유입되던 스마트폰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과 미국간의 무역마찰로 인해 중고폰이 세관을 통과하는 기간이 좀 더 길어지면서 제품 수급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리퍼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인도의 리퍼폰 시장은 1400만대로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인도 시장이 아직 초기단계고, 기기의 72%가 아직 중고폰 시장으로 유입되지 않는 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고폰 시장은 앞으로 상당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프 필드핵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리퍼폰 시장이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등급시스템이 표준화되고 개선돼야 한다. 특히 신흥시장의 경우 중고폰의 품질에 대한 관리와 소비자 보호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현재 애플과 삼성이 중고폰 시장의 70%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웨이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끌며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안소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