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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8년 영업이익이 5495억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5%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6조782억원으로 같은 기간 1% 증가했다.
특히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82% 급락하며 164억원에 그쳤다. 동기간 매출은 4% 증가한 1조3976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과 로드샵 브랜드의 부진이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매출은 3% 성장한 5조2778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4820억원으로 19%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면세 채널을 중심으로 설화수 등 럭셔리 브랜드가 매출 성장을 견인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지만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의 확대로 영업이익이 1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로드샵 브랜드도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니스프리는 매출이 전년대비 7% 감소한 5989억원,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804억원을 기록했다. 에뛰드는 매출이 16% 감소한 2183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에스쁘아도 매출이 3% 줄어든 42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적자는 지속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년 대비 10%의 매출 성장과 24%의 영업이익 증가를 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이니스프리를 중심으로 중국 내 3~4선 도시 진출을 가속화하고, 러시아 시장 신규 진출 및 유럽·중동·호주 등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