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불확실성의 시대, 성장을 외치다] 롯데면세점, 日·베트남·호주 진출… 면세 한류 이끌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181128010016258

글자크기

닫기

이지훈 기자

승인 : 2018. 11. 29. 09:1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 매장사진
롯데면세점 일본 도쿄 긴자점 / 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지속적인 해외 시장 진출로 글로벌 톱 면세점이 되기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다변화 전략 강화로 면세점업계의 지나친 중국인 의존도에서 벗어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8월 호주 JR 듀티프리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브리즈번공항점을 비롯한 오세아니아 지역 5개 매장을 인수했다. 일본(2016년)과 베트남(2017년)에 이어 올해 호주까지 진출한 롯데면세점은 이번 인수절차가 마무리 되면 국내(8개)와 해외(12개)에 총 20개 지점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앞서 진출한 일본과 베트남 지점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호주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016년 일본 도쿄에 문을 연 롯데면세점 긴자점은 올해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미츠코시면세점을 제치고 일본 시내면세점 1위 사업자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오픈 첫 해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2017년에는 49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14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진출한 베트남 다낭공항점과 나트랑공항점도 베트남 면세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낭공항점은 오픈 첫 해 흑자를 기록했고, 올해 오픈한 나트랑공항점 또한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롯데면세점은 고객들의 국적을 다양화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 ‘빅마켓담당’이라는 조직을 신설하고 대만·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중국 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나섰다. 특히 지난 7월 현지사무소까지 개설한 대만은 전년대비 62%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지난해 사드 사태는 중국에 치우쳐 있는 국내 면세점업계의 취약점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롯데면세점은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고객 국적 다변화와 글로벌 진출 등 장기적 안목으로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지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