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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시대, 성장을 외치다] 아모레퍼시픽그룹, 新용산시대 개막… ‘아시아뷰티’ 요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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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8. 11. 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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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신본사] 외경(야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그룹 신사옥 / 제공=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시아 미(美)의 정수를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기업 소명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의 실현을 위해 정진해 왔다. 1945년 창립 이래 서구화로 인해 잊혀졌던 아시아 속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찾아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아모레퍼시픽만이 창조할 수 있는 아름다움은 ‘아시안 뷰티’에 있음을 깨닫고 이를 창출하고 계승하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이를 전 세계 고객에게 전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64년 국내산 화장품으로는 최초(오스카 브랜드)로 해외 수출을 달성한 후 미를 공용어로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990년대 초부터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추구하며 중국과 프랑스에 공장을 설립하고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2000년대 이후 글로벌 시장 확장과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1945년 개성에서 창업한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은 1956년 현재 본사 부지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사업의 기틀을 세웠고, 사업 확장에 발맞춰 1976년 10층 규모의 신관을 준공하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리고 2018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같은 장소에 창의와 소통을 추구하는 세계 본사를 새롭게 준공하고 이를 거점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을 향해 세 번째 용산 시대를 시작하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사업은 2017년 전년 대비 7% 성장한 1조8205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 성장한 1조7319억원을 달성했고,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5대 글로벌 브랜드(설화수·라네즈·마몽드·이니스프리·에뛰드하우스)가 지속적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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