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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포커스] 염성시 인민정부 부시장, 한국 반도체 기업과의 교류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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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11.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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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국 염성(서울) 전자정보산업투자 설명회4
손일 부시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2018 중국 염성(서울) 전자정보산업투자 설명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손일 염성시 인민정부 부시장이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 중국 염성시 반도체 산업 교류협력 설명회’에서 염성시 기업 환경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양국의 활발한 교류를 촉구했다.

이날 염성시 시정부, 염성시 개발구 구청 관계자 및 국내 전자정보 반도체 산업 관계자 100여명은 중한(염성) 산업단지의 교통적 이점, 산업단지 내 높은 운영 효율성, 통신기술산업 등 신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공감했다.

손 부시장은 “한국의 전자정보 산업은 삼성·LG 등 수많은 기업들이 집결해 글로벌 전자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신산업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공간을 찾아야 한다. 염성에는 기업을 운영하기에 편안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 한국 친구들과 손잡고 윈-윈 할 수 있는 협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 말미에는 염성시와 한국 측의 국가창조혁신센터, 센서전문업체 멜파스 등이 8개의 프로젝트를 체결하기도 했다. 염성시는 전자정보 클러스터를 조성해 설계·패키지·응용·스마트단말 부문에서 기업들의 경영 활동을 돕는다.

중국 장쑤성 염성시 소재 중한염성산업단지는 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 등 한국 기업 763곳이 입주한 중국 주요 산업단지다. 동풍열달기아차 등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조성돼 현재 전자정보·신생에너지 등 신흥산업군으로 확대되고 있다. 염성에선 베이징·타이베이·서울 등 국내외 27개 항공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서울 노선 운항수를 늘릴 계획이다. 현재 빅데이터·친환경기술 등 전략적 신흥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가급 빅데이터 산업단체 연관 클러스터 등을 건설하고 있다.

또한 중국염성전자정보사이트의 건설을 선두로, 반도체 조명·집적회로·정보기술응용 등 3개 영역의 프로젝트를 집결해 스마트 제도 시범기지·중한전자상거래기지·염성스마트밸리 등 3개 산업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지능단말·인공지능·응용서비스를 통해 차세대 인터넷 응용 산업생태환경을 육성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구빈 중한염성산업원 주임은 “앞으로 중한자유무역합작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한국기업과의 합작을 강화해 전자정보 반도체, 한국 자동차부품, 친환경 자동차 핵심부품, 신소재 등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한국기업을 중심으로 한 특색시범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지 내에는 한국 커뮤니티·지원센터 등 인프라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100만㎡의 표준형 임대공장이 건설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설명에 국내 기업들도 호응했다. 정한수 해성그룹 계양전기 대표는 “이 자리는 중한염성산업단지의 기업 친화적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투자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중국의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 국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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