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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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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8. 11. 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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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 해마다 3000여명의 탐방객들이 참여
1106(제9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개최2)
2017년 제8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전경 /제공=창녕군 2017년 제8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장면
경남 창녕군은 오는 10일 사람이 자연 되는 생태천국 우포에서 ‘제9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우포늪 가을 정취 속에 철새들과 함께하는 걷기대회는 2009년 이후 해마다 3000여명의 탐방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식전 공연과 몸풀기 체조로 시작해 약 2시간 30분 정도의 8.4㎞ 완주코스와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2.7㎞ 왕복의 하프코스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창녕소방서의 안전문화 화재진압 체험, 응급처치 체험, 소방관 되어보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창녕군 우수 농산물 시식, 우포늪 서식 토종물고기, 창녕관광 사진 등의 전시행사도 갖는다. 탐방객들을 위해 가래떡, 기념손수건, 생수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우포늪 람사르협약 등록 20주년이며 지난달 말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창녕 우포늪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세계 18곳과 함께 최초로 선정된 해다.

또 이곳에서는 2008년부터 멸종위기종인 따오기를 성공적으로 복원 중이며 내년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포늪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지 20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된 생태천국”이라며 “발걸음 하나하나마다 자연을 그대로 담아 갈 수 있는 우포늪에서 온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하는 생명길 걷기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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