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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그룹, 대우전자 경영정상화 위해 부평연구소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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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06. 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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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광주공장
대우전자 광주공장/제공=대우전자
대유그룹이 대우전자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근 부평연구소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대우전자 부평연구소는 대지 7038 ㎡에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다. 매각 금액은 151억 원으로, 오는 8월 31일 잔금을 받는 즉시 대우전자의 고금리 차입금 해결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대유그룹은 지난 4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성남 물류센터도 매각했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의 성남 물류센터는 총 183억 원에 매각됐으며 오는 29일 잔금을 받는다. 이 매각 대금도 고금리 차입금 상환에 활용한다.

대유그룹의 자체적인 자금 투자도 진행됐다. 지난 3월 약 100억 원, 4월 70억 원, 5월에는 50억 원을 차례로 지원했다. 대유그룹은 향후에도 추가적으로 자금을 투입하거나 유상 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대우전자 경영정상화를 위해 계획했던 중복자산 매각과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시작했다”며 “모든 작업이 순탄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우전자의 재무구조도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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