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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신축청사 첫 삽....74억 투입 2019년 6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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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8. 05. 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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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센터·소방안전체험실·화재조사분석실·방염성능실험실 등 갖춰
밀양소방서 조감도
밀양시 교동에 신축공사를 하고 있는 밀양소방서 조감도 /제공=밀양소방서
경남 밀양소방서가 청사 이전 부지를 선정한 지 9년만에 착공했다.

9일 밀양소방서에 따르면 삼문동 현 밀양소방서 청사는 1990년 부지 1758㎡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으나 28년이 경과하면서 건축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청사 환경이 매우 열악해 이전이 요구돼 왔다.

밀양소방서는 2007년 소방차 출동·소방대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사를 이전키로 하고 천주교 밀양성당 인근인 교동 산 26일대 부지 7826㎡에 청사 이전부지를 선정했다.

2009년 12월 경남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거쳐 1억9000만원을 들여 부지매입, 2014년 2월 분묘이장, 지난해 10월 설계 완료, 지난 3월 착공과 함께 공사에 들어갔다.

이처럼 소방서 이전 신축이 시급한데도 9년간 장기간 지연된 것은 의령 등 소방청사 없는 지역에 예산이 우선 배정돼 청사 건립 예산 70여억원을 제때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밀양소방서 청사는 이전 사업비 74억원을 들여 밀양시 교동 산 26번지 일대 7826㎡(2367평)에 지상 3층(연면적 2985.48㎡) 규모로 건립, 다음 해 6월 완공계획이다.

신축 청사에는 감염관리센터·소방안전체험·화재조사분석실·방염성능실험실 등과 특수사다리차·펌프·물탱크·구급차량 등 20여대의 차량이 출동대기 할 수 있는 시설과 직원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서 관계자는 “밀양소방서 청사 이전이 우선 순위 밀려 다소 늦어 졌지만 청사가 이전되면 보다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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