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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25일 발표한 지난해 6월 기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8835원인 반면 비정규직은 1만3053원이었다.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을 100으로 봤을 때 비정규직은 69.3% 수준이다. 다만 직전 조사(66.3%)에 비해 임금차이가 3.0%포인트 개선됐다.
고용부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조금이나마 줄었다”며 “올해는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격차가 더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간당 임금총액은 용역근로자가 1만492원으로 전년대비 15.8% 늘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저임금근로자(중위임금의 2/3 미만인 자)의 비중은 22.3%로 전년(23.5%)보다 1.2%포인트 개선됐다.
정규직 시간당 임금을 100으로 했을 때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시간당 임금 수준’은 5인 미만(88.8%), 5∼29인(80.1%), 30∼299인(69.6%), 300인 이상(65.1%) 순으로 높았다.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시간당 임금 수준이 가장 낮은 것은 상여금·성과급 등에 기인한다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사업체 규모별 시간당 임금 수준은 300인 이상 사업체 정규직을 100으로 봤을 때 300인 이상 비정규직(65.1%), 300인 미만 정규직(54.3%), 300인 미만 비정규직(40.3%) 수준이었다.
한편 임금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총 실근로시간은 168.5시간으로 전년 동월(171.1시간) 대비 2.6시간 감소했다.
정규직은 183.1시간으로 1.6시간 줄었고, 비정규직은 125.1시간으로 4.2시간 감소했다.
비정규직 중 용역근로자(182.7시간)와 기간제 근로자(182.6시간)의 근로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다. 단시간근로자(82.1시간)는 가장 짧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