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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정규직 전환결정인원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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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8. 04.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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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말 기준 공공부문 비정규직 10만1000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결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0년까지 예상전환규모 20만5000명*의 49.3% 수준이다. 지난해 전환결정인원 6만9000명에 이어 금년 1분기 중 3만2000명에 대한 전환결정이 완료된 결과이다.

고용형태별로 보면 기간제는 올해 상반기까지 잠정전환인원(7만2354명)의 81.5%인 5만8933명을 전환결정했다.

파견·용역은 누적 잠정전환인원(10만2581명)의 41.2%인 4만2242명을 전환결정한 상황이다. 연차별 전환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전환결정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은 47개 기관 모두 기간제 전환결정이 완료(1만1106명) 파견·용역은 41개 기관(1만1361명) 중 30개 기관(7044명)의 전환결정이 완료됐다.

자치단체는 기간제의 경우 245개 기관·1만8992명 중 206개 기관·1만5517명(81.7%)의 전환결정이 완료됐다.

교육기관은 기간제의 경우 74개 기관·1만3939명 중 72개 기관·1만694명(76.7%)의 전환결정이 완료됐다.

공공기관은 기간제의 경우 325개 기관·2만6154명 중 249개 기관·1만8747명(71.7%)의 전환결정이 마무리됐다.

지방공기업은 기간제의 경우 144개 기관·3576명 중 137개 기관·2869명(80.2%)의 전환결정이 완료됐다. 파견·용역은 82개 기관·3951명 중 42개 기관·609명(15.4%)에 대한 전환결정이 완료됐다.

고용부는 상반기 중 기간제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하고, 이후 파견·용역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550여명의 공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중앙부처 등 부문별 합동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갈등이 우려되는 60여개 기관에 대해선 중앙 과 권역별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류경희 공공노사정책관은 “1단계 기관의 정규직 전환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2단계 기관의 정규직 전환은 1단계의 노하우를 살려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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