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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밀양의 문화유산인 무형문화재도 홍보할 수 있도록 영남루에서 토요상설공연을 포함한 밀양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밀양 시티투어는 계절별 맞춤코스인 밀양의 봄, 여름, 가을 코스로 이뤄져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행해 밀양의 주요 관광지, 역사와 문화를 하루 코스로 둘러볼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밀양역 광장 앞에서 출발한다.
2011년부터 시행돼 온 밀양 시티투어는 해마다 8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영남루와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 밀양의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는 해천항일운동 테마거리, 사계가 아름다운 표충사 등을 직접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북면 위양지와 얼음골 축음기 소리박물관 코스를 새롭게 추가해 더 많은 관광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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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요금은 성인 3000원, 중·고등학생 2000원, 초등학생 1000원 이며, 이용 신청은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또는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최근 자유롭게 여행 계획을 세워 다니는 ‘개별 여행객’이 대두되는 만큼, 관광객들이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밀양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7일 영남루 밀양백중놀이 공연장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밀양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사업을 확산해 밀양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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