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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창녕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91억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5개소의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과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추진하고, 자체 군비 5억700만원을 투입해 부모부담 보육료, 보육환경, 공공성 강화 등 11개 사업을 추가 지원한다.
군은 공보육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를 확충했고, 공공형 어린이집 2개소, 열린 어린이집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를 개소해 부모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에 비해 보육료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돼온 민간어린이집의 경우 올해부터 부과되는 부모부담금 5~7만원은 군이 전액 지원한다. 가계부담을 줄이고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또 지역 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매월 간식비 8000원을 별도로 지원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있는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전 시설 종사자에게 매월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보육교사의 사기 진작도 도모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을 위한 ‘부모 모니터링’을 실시해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건강·위생·안전관리에 참여하여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에는 취사부 인건비, 교재·교구비, 난방비 등을 지원해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어린이집 운영난을 해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 보육은 돌봄 이상의 의미와 가치를 갖는 중요한 사회복지 서비스인 만큼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환경 조성은 물론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보육의 공공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