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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험 찾아줌’ 개시 6주 간 숨은보험금 8310억원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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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8. 02. 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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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보험금 통합조회서비스인 ‘내보험 찾아줌(ZOOM)’ 개시 후 약 6주 동안 소비자들이 약 8310억원의 숨은보험금을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지난해 12월 18일 개시한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통해 약 214만명이 접속, 자신의 보험금을 조회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숨은보험금 약 7조4000억원 중 11.2% 수준인 8310억원을 찾아갔다. 건수로는 59만건에 달한다.

지급사유가 발생하고 만기도래 전인 중도보험금은 40만건(4503억원), 만기도래 후 소멸시효 완성 전인 만기보험금은 6만건(2507억원),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보험금 13만건(839억원), 사망보험금이 발생했으나 청구되지 않은 사망보험금 4000건(461건) 등이다.

금융위는 통합조회시스템 운영 뿐만 아니라 계약자의 보험금을 적극적으로 찾아주는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도 실시한다.

계약시점이 오래돼 주소가 바뀐 소비자들에게도 안내우편이 차질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전안전부의 협조를 받아 최신 주소로 안내 우편물을 발송했다.

금융위는 향후 계약자 주소가 바뀌더라도 숨은보험금 발생사실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매년 최신주소로 안내우편을 발송하게 할 방침이다. 중도보험금이 발생할 때마다 보험사가 우편발송과 함께 휴대폰 문자, SNS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보험금에 대해 안내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고분할보험금에 대해서는 매회 보험금이 지급될 때마다 다음번 보험금 청구가능 시점 등을 안내하도록 설명의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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