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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잔액으로는 3706억원이 금융소비자에 환급됐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55만개 계좌가 해지, 728억원이 환급됐다. 은행창구에서 해지된 계좌는 40만개, 환급액은 2978억원이었다.
해지된 계좌 1개당 환급액은 39만2000원이다. 창구별로는 온라인(13만2000원)에 비해서 은행창구(75만5000원)의 계좌당 환급액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의 계좌해지 건수가 49만9000건으로 전체 해지건수의 52.8%를 차지했다. 해지된 계좌의 62.7%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뤄졌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계좌해지 건수는 11만8000건, 비중은 12.5%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고령층이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계좌를 해지한 비율은 40.1%에 불과했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해지가 가능한 잔액 50만원 이하 해지계좌는 전체 해지계좌(94만5000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5.8%를 차지했다.
잔액 5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인 해지계좌 비중은 0.7%, 1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 해지계좌 비중은 3.5%다.
미사용 계좌정리 우수은행으로는 대구은행과 국민은행이 꼽혔다. 대구은행은 캠페인 광고,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미사용 은행계좌 정리실적이 16개 은행 중 가장 우수했다.
국민은행은 미사용계좌 보유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개별 안내를 통해 계좌정리 실적이 타 은행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대구은행과 국민은행에 대해 연말에 기관포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향후 제2금융권 등 미사용 금융계좌 정리하기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의 잔고이전, 해지서비스 이용 시간을 확대하는 등 기능을 오는 10월부터 확대를 시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