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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 2조3300억…연평균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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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5. 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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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건강기능식품 시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이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가공 포함)한 식품’을 말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2조3291억원으로 2011년 1조6855억원 이후 연평균 8.4%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 홍삼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제품의 출하액이 6685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38.6%)을 차지했다.

건강기능식품 2015년 수출액은 904억원, 수입액은 5965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주요 사용자는 본인을 제외하고 연령대가 낮을수록 부모님을 위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배우자를 위해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40대와 50대 이상에서는 자녀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한다는 응답도 각 20.4%, 18.2%로 높았다.

한편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1179억달러로 추정됐고, 연평균 7.3% 성장해 2020년에는 167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우리 농산물에서 유래한 기능성 소재에 대한 연구 및 제품개발 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건강 기능성 식품 개발을 활성화하겠다”면서 “해외수출을 확대하는 등 식품산업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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