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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내년 12월부터 인터넷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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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04. 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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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복권을 내년 12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사행성 방지와 기존 판매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초기는 전체 판매 중 인터넷 비율을 5%로 제한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송언석 2차관 주재로 107차 복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온라인복권(로또) 인터넷판매 도입방향과 추진일정을 결정했다.

현재 한 회차당 로또 판매액은 약 700억원으로, 인터넷판매 한도는 약 35억원이 될 전망이다. 여러 사람이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한도도 설정할 계획이다. 성인·실명 인증을 거친 회원제로 운영해 구매 이력도 관리한다.

판매시간 등 구체적 운영방안은 내년 상반기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권위는 올해 복권발행계획을 계획 금액보다 1772억원 늘어난 4조4547억원으로 변경했다. 내년 복권발행규모는 4조7109억원이다. 예상판매금액은 4조4038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평균점수는 73.8점으로 전년(73.0점)보다 다소 개선됐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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