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은 도시에 비해 병·의원수가 8분의 1에 수준이다.
이로 인해 농촌주민 50% 이상이 읍·면 경계를 벗어나 타 지역 병·의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넓은 지역에 마을과 인구가 분산돼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전체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이 40% 수준에 달하는 등 고령화율이 높고, 독거노인이 도시의 2배가 넘어 의료·복지 수요는 높은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2014년부터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 장수사진 촬영, 문화공연, 법률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행복버스 사업을 통해 181개 지역을 돌아다녀 농촌주민 6만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86개 지역을 방문하고, 치과진료?시력보정 등의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출발하는 행복버스는 제천시 금성면에 거주하는 300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를 하고, 200명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농촌 복지여건을 개선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