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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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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4. 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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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작업을 마무리한 해양수산부의 미수습자 수색을 위한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미수습자 수색을 위한 작업설계에 들어간 데 이어 드론으로 선체 전후 모습을 촬영했다.

12일 해수부 관계자는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에서 선체 전후 비교를 위해 3~4시간 가량 드론을 띄워 촬영했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드론 촬영이 끝난 후 세월호 선체를 확인해 외부에 붙어 있는 지장물 제거에 나설 계획이다.

13일에는 고압 세척기로 세월호 선체 전체를 세척하는 작업에 나선다.

해수부는 고압세척기 6대 조립 및 시운전 후 설치를 완료했다.

해수부는 세월호 세척 후 한번 더 드론으로 촬영해 세척 전후 세월호 선체 모습을 비교할 방침이다.

해수부와 선체정리업체 코리아쌀베지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세월호 선체 수색 방법을 도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코리아쌀베지에서 높이 26m 워킹타워 2대를 선수와 선미에 세우고 세월호 우현에서 좌현으로 즉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진입해 추락 가능성이 있는 위험물 제거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작업자들이 미수습자 수색을 위해 선체 옆면이나 아래쪽에 진입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부에 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펄과 각종 화물, 구조물도 밖으로 꺼내 확인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한편 해수부는 앞으로 선내 방역, 리프팅빔 상부 접근을 위한 가설비계 설치, 우현선측 안전난간 설치, 선체 위해도 및 안전도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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