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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 보름달물해파리 폴립 전국 일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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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4. 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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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KOEM) 10일 보름달물해파리 폴립(부착유생) 전국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어민과 해수욕객, 발전소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해파리의 대량발생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해파리 폴립이 서식하는 지역을 찾아내는 탐색조사과 대량 서식지의 폴립 제거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공단은 2013년부터 보름달물해파리 폴립 제거 사업을 시작해, 국내 보름달물해파리 3대 기원지로 알려진 시화호, 마산만, 새만금 지역 뿐 아니라 매년 해파리 주의경보가 발령되고 있는 전남남부의 득량만, 가막만, 여자만 등에서도 폴립 제거작업을 실시했었다.

올해는 그간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던 인천에서 속초까지 전국 해파리 대량발생 해역 30개소에서 폴립 유무를 조사하고, 대량서식지가 발견된 완도, 해남, 강진만 등 전남 남부의 6개소에서 폴립을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폴립 제거지역인 시화호, 새만금, 마산만, 득량만, 가막만에서 해양생태계 개선 효과 분석을 위한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만 공단 이사장은 “올해 전 해역의 보름달물해파리 폴립 분포 현황을 파악해 보름달물해파리대량발생 예방을 위한 전국 해파리 폴립 관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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