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채류는 유통 중에 쉽게 물러지는 등 품질변화가 심해 선박 수출은 시도되지 못했다. 항공으로 일부 수출되기도 했지만 가격 경쟁력이 낮아 안정적인 수출이 어려웠다.
이번 선박 수출에 적용된 수확 후 관리기술로 상추는 수확 후 예비냉장을 한 다음 초미세 천공필름으로 소포장했다.
시금치는 뿌리부분을 세척한 다음 수송과정에서 수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파라핀코팅 신선지를 덮어 상자포장을 했다.
깻잎은 천공필름으로 소포장해 예비냉장을 한 다음 1℃ 선박수송 중 깻잎의 온도가 2℃~3℃ 가까이 낮아지지 않게 파라핀코팅 신선지를 덮어 상자포장을 했으며, 상자위를 알루미늄 필름으로 덮어 수송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딸기와 엽채류 혼합수출 성공을 통해 그동안 딸기 선박수출 시 컨테이너를 다 채우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해외시장에서 요구하는 한국산 엽채류 수출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