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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이번 연차총회 중 모레노 IDB 총재를 만나 IDB 한국 신탁기금(5000만달러)과 대외협력경제기금(EDCF) 협조융자 퍼실리티(3억달러) 재원보충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차총회는 IDB의 작년 성과를 점검하고 재무제표를 확정짓는 연례적인 행사로서, 올해에는 이와 함께 다자투자기금(MIF) 3차 재원보충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MIF는 소기업·영세기업 등 민간부문 지원을 위해 1993년 출범한 기금으로, 우리나라는 2차까지 총 6000만달러를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최 차관은 이번 연차총회 기간 동안 한국인들의 IDB 진출 확대 및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니카라과·파라과이 재무차관 등과도 만나 EDCF,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등을 점검하고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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