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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장관, 농촌 민원 직접해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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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3. 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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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신문고 운영…현장소통 확대
2017-03-03 농정신문고(장관실) (14)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가운데)이 지난 3일 열린 ‘농정신문고’에서 실국 담당자들과 농정현안 해결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정신문고가 농업·농촌 현장의 당면 현안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농정신문고는 지난해 9월 말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이 취임 후 직접 주재하고 있는 대표적 소통 창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5일 “김재수 장관이 농업·농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듣고 담당자 선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직접 해결책을 제시하는 농정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3월 현재 다섯 번 열린 농정신문고를 통해 김 장관은 현장방문, 국민신문고, 토론회 등에서 제기된 각종 정책건의에 대해 직접 유선 답변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이달 3일 ‘제5회 농정신문고’에서는 △청년층의 귀농·귀촌 교육비 자부담 감면 △농어촌 저소득층 주택 정비 지원 확대 △농업인의 행복버스 운영 확대 △농어촌인성학교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6차산업 컨설팅 제도 개선 등에 대해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장관은 “현재 청년층의 귀농 촉진을 위해 창업자금 지원, 교육비 자부담 50% 감면 등을 지원 중이지만 청년층의 농촌 정착에 귀농·귀촌 교육이 필수적인 점을 감안해 교육비 자부담 면제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장관은 현실적인 공사비용을 감안해 슬레이트 지붕개량 지원 금액을 700만원으로 상향조정하는 주택정비 지원 확대 방안도 밝혔다. 지난해에는 슬레이트 지붕개량에 1동당 540만원을 지원했다.

김 장관은 6차산업 사업자의 사업지원을 위해 현장코칭 지속적 추진 등 6차산업 컨설팅 제도 개선 방향도 설명했다.

김 장관은 “농업인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챙겨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장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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