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부터 구제역이 발생했던 경기와 전북, 충남지역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순차적으로 해제되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 조기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지난달 8일, A형 구제역이 발생했던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축산농가 주변의 우제류 가축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3일부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구제역 발생에 따른 이동제한 조치는 방역지역 3km 내 살처분과 소독, 긴급 백신접종 등이 끝나고 3주 동안 추가 발생이 없을 경우 해당된다.
이에 농심품부 관계자는 "연천의 경우 지난 2, 3일 구제역 발생 농장 및 방역대 내 이동제한 농장에 대한 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3일부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심품부는 연천 지역에 이어 O형 구제역이 잇단 발생했던 전북 정읍과 충남 보은 지역에 대해서도 오는 10일게 순차적으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