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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4조 투입 기후변화 대응·농어촌 경제활성화에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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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2. 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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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약 4조원 투입 기후변화 대응과 농어촌 경제활성화에 나선다.

농어촌공사는 23일 올해 사업방향을 기후변화, 지진 등에 선제적 대응하고, 지역 특화 성공모델 개발 및 신성장사업 육성을 통한 농어촌 경제 활성화로 정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농어촌공사는 노후 시설 602지구 조기 개보수를 실시하고, 내년까지 내진보강 중인 56개를 준공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농촌 재해 영향 취약성 등에 대한 종합적 마스터플랜의 수립도 추진한다.

또한 자동수위계측, 드론, 계측·영상정보통합관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물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논 이외에도 밭농사·생활·환경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농촌용수 종합개발도 추진한다.

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젊은 농업인력 유성, 고령농가 등 농어촌 취약계층 지원에도 나선다.

농지규모화, 매입비축 농지는 신규 창업농 등 젊은 농업인의 육성에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안정을 위해 농지연금사업은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한 다양한 신규상품을 출시해 신규가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시적인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회생사업 지원 및 사후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 농가 경영안정화에 기여한다.

아울러 농어촌공사는 어촌수산개발본부를 신설해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 유휴저수지 자원화, 간척지의 어업적 활용, 연안정비사업 신규 참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은 “영농기를 앞두고 모든 기술과 자원을 동원해 재해예방과 안전영농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농어업인의 소득 증진과 농어촌의 복지 향상에도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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