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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아이들과 가기 좋은 자동차 문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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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8. 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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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1 현대자동차,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개최 (4)
제 1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서 ‘이글루 자동차’로 초등학교 저학년부 대상을 받은 한석원 어린이(8세)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제공=현대자동차
자동차 업계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미래 고객인 아이들에게 놀이와 체험을 통해 어릴 때부터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제1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내년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상상해서 그린 자동차를 실제 자동차의 약 2분의 1에서 4분의 1 크기 모형으로 제작·전시한다.

특히 상상발전소 공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자동차 모형을 직접 만들어, 주행 시합도 할 수 있다. 11세 이상 프로그램이지만 5~10세 어린이도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상상을 실현해주는 모터쇼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키즈 드라이빙 스쿨’(1)
BMW ‘키즈 드라이빙 스쿨‘ / 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는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드라이빙센터 주니어 캠퍼스에서 4~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운전교육인 ‘키즈 드라이빙 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아이들에게는 키즈 드라이빙 스쿨 라이선스를 발급한다.

스토리텔링을 통한 교통표지판 읽기, 교통사고 발생 상황 교육 등 다양한 교통 법규를 배워볼 수 있다. 모의 도로에서 어린이용 BMW와 MINI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보행자 역할극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어린이교통공원 리뉴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 있는 벤츠 키즈 모터카 /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을 방문하면 벤츠 키즈 모터카 15대를 만날 수 있다. 지난달 19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도로교통공단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어린이교통공원을 리뉴얼했다. 벤츠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통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4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전국의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35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벤츠 모바일 키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강사를 통해 게임·체험·역할극·실습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면서도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월드와이드는 28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서 애니메이션 ‘파워배틀 와치카’를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주인공 ‘지노’와 인공지능기술이 집약된 와치카 ‘블루윌’이 배틀리그 챔피언이 되기 위한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홀로그램·프로젝션 매핑(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는 기술)·인터랙티브(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배우들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추적하는 장치) 등 최첨단 기술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연 도중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요소도 마련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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