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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582만명) 대비 24.4% 증가한 것으로, 국제선(31.3%), 국내선(17.1%) 모두 기록적인 성장률을 나타냈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2014년 1038만명, 2015년 1238만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최대 여객을 달성한 김해공항이 올해 1500만명 돌파로 최대 여객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특히 국제선 여객 성장률은 31.3%로 인천공항(13.9%)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같이 여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 3년간 김해공항의 여객을 유치하기 위한 항공사의 ‘골드러쉬’가 계속됐고, 항공사마다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 경쟁적으로 노선 신·증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4년 하계스케줄에 주 1473편이던 항공편은 올 7월 현재 주 1994편으로 35.4%가 증가했으며, 취항항공사도 20개에서 27개로 늘어난 상황이다.
김해공항의 여객 증가세는 국내선(4개), 국제선(38개)을 가리지 않고 전 노선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만년 적자노선이라는 오명을 가진 김포~부산 노선도 지난해 말 흑자노선으로 전환됐고, 최근 제주항공이 신규취항하며 운항편이 증가하고 있다.
김부재 시 신공항추진단장은 “최근 정부는 김해공항에 신공항 건설을 발표하면서 대한민국 제2관문으로서 기능을 명시한 바 있다”며 “이를 증명하듯 김해공항은 착실히 그 위상에 부합되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