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은 정상군, 항암제 유발 신장독성군(대조군), 잇꽃씨 70% 에탄올 추출물 100mg/kg/day 투여군과 200mg/kg/day 투여군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잇꽃씨 추출물 시료투여는 실험동물에게 3일 동안 매일 1회 경구투여했고, 투여 최종일에는 항암제 시스플라틴(20mg/kg)을 1회 복강 주사해 72시간 뒤 신장독성을 유발해 잇꽃씨 추출물의 신장 독성 감소효과를 분석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잇꽃씨 추출물 200mg 투여군에서 신장 독성 대조군에 비해 신장 기능 평가지표인 혈중 요소질소 농도가 81.7(mg/dl)로 39.8%,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가 15.5(mg/dl)로 29.9%로 감소했다.
또한 신장 독성 대조군은 정상군에 비교해 신장세포 DNA 손상과 세포사에 의한 조직의 형태학적 변형이 관찰됐지만 잇꽃씨 추출물 투여군에서는 손상된 혈관 조직이 감소해 신장 손상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농진청 관계자는 “항암제 시스플라틴이 손상시킨 정상 신장세포의 DNA를 잇꽃씨 추출물이 개선해 신장독성의 진행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