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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용등급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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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5. 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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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등급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출처=한국은행 ‘신용관리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중
좋은 신용등급은 사업이 어려워지거나 집을 사야할 때 등 생각지 못한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된다. 보증이나 담보 없이도 필요한 돈을 빌릴 수 있고 적은 이자만 내고도 돈을 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용정보에 대해 제대로 알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신용등급은 신용과 관계된 개인의 각종 정보를 종합하여 계산한 신용의 정도를 등급화한 것이다. 신용등급은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나누어지는데 1등급으로 갈수록 신용이 높다. 6등급 이하의 경우는 은행대출 등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좋은 신용기록을 쌓는 것은 신용등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가장 신경 써야할 부분은 연체하지 않는 것이다. 금융기관 등이 신용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연체정보이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신용관리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에 따르면 잘못된 상식으로 신용등급을 떨어지게 하거나 올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할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오해하기 쉬운 상식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금융기관에서 신용정보를 조회하면 신용등급이 내려간다?
2011년 10월부터 개인 신용정보 조회기록 정보는 신용등급을 계산할 때 반영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3회 이상의 자가신용조회나 대부업체 신용조회 기록이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연체대금을 다 갚으면 신용등급이 오른다?
아니다. 연체정보는 등록사유, 연체 금액·기간에 따라 최장 5년까지 보존된다. 연체가 발생하면 신용등급이 3~4단계 떨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연체는 가급적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연체가 길어지면 신용등급 하락 반영 기간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갚는게 좋다.

◇소득 또는 자산이 많으면 신용등급이 높다?
금융거래 실적이 없거나 연체 등이 있는 경우 소득과 관계 없이 신용등급은 낮아진다. 신용등급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은 소득·자신이 아니라 빌린 돈을 갚고자 하는 의지다.

◇소액연체라도 신용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2011년10월부터 10만원 미만의 연체는 신용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작은 돈이라고 연체하는 것은 좋지 않은 습관이 될 수 있다.

◇명의도용으로 인한 연체는 본인의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다?
명의도용 사실을 신고한 이후 발생한 채무의 연체정보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신고 이전에 발생한 채무의 연체정보는 신용등급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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