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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 다음달 말 본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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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4. 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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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 매각 본입찰이 6주간의 예비실사를 거쳐 다음달 말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KDB산업은행은 지난달 29일 SK증권 프라이빗에퀴티(PE)와 칼라일 등 재무적 투자자(FI) 2곳과 전략적 투자자(SI)인 태양의 도시를 입찰적격자로 선정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들의 예비실사를 5월 중순까지 완료 후 같은달 말 본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산은이 소유한 산은캐피탈 보통주 6212만4661주(99.92%)다. 산은캐피탈의 장부가는 5973억원으로 시장에선 6000억~7000억대에서 매각될 것으로 시장에선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본입찰에서 유찰이 되더라도 수의계약은 없다는 게 산업은행의 설명이다.

산은 관계자는 “국가계약법상 본입찰에서 2번 유찰돼야 수의계약을 추진할 수 있다”며 “지난해 유찰은 예비 입찰에서 이뤄졌으므로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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