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제네바 모터쇼의 대세는 ‘친환경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301010000439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3. 02.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60301 (사진5) 현대차, 2016 제네바 모터쇼 참가(아이오닉 EV)
1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관에서 열린 ‘2016 제네바 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에서 ‘아이오닉 전기차’가 공개됐다. / 제공=현대자동차
폴크스바겐 디젤 게이트의 여파로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친환경차가 대세로 부상했다.

1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관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에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여러 업체들이 다양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전기차(EV)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의 전기차 버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선보였다. 아이오닉 EV는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m의 성능을 발휘하는 모터를 적용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도 현재 국내 판매중인 전기차 중 최대인 169㎞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PHEV는 순수 전기차 모드만으로 5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160301 (사진1) 기아차, 2016 제네바모터쇼 참가(니로)
1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관에서 열린 ‘2016 제네바 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에서 국내 최초의 SUV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인 ‘니로’가 공개됐다. / 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인 니로를 공개했다. 니로는 하이브리드 전용 1.6 카파 GDI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탑재한다.

이와 함께 유럽에 첫선을 보인 K5 PHEV는 9.8kW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약 44㎞를 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 ‘SIV-2’를 내놓았다. 1.6ℓ 디젤엔진과 1.5ℓ 터보 가솔린엔진에 10kW 모터-제너레이터, 500Wh급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BMW는 신형 7시리즈 모델의 첫 하이브리드 버전인 ‘740e’와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i8’을 내놓았다. 폴크스바겐은 소형 SUV 콘셉트카인 ‘T-크로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소형 SUV 모델 ‘C-HR’을 선보였다. 렉서스는 고성능 하이브리드카 ‘LC500h’를 공개했다. 이 차는 3.5ℓ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해 최고출력 354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밖에 닛산은 전기차 무선 충전 시스템, 혼다는 자사의 첫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인 클래리티, 시트로앵은 한번 충전으로 200㎞를 갈 수 있는 소형 SUV ‘메하리’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폴크스바겐 디젤 게이트’ 영향으로 디젤차에 대한 인식이 나빠졌다”며 “이에 따라 업체들이 이번 제네바 모터쇼서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에 집중하는 경향”이라고 말했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