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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면 장땡’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에도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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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1. 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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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2014AU00125
폴크스바겐 티구안
폴크스바겐코리아가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태에도 불구하고 ‘폭탄 할인’으로 수입차 시장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폴크스바겐은 60개월 무이자 할부 등을 실시했다. 이달에도 혜택 차종이 줄었지만 최대 10%대 할인과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속하고 있다.

일부 딜러점에서 폴크스바겐 뉴비틀 2.0TDI와 2.0TDI PRM은 7% 할인에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3300만~3900여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더 뉴 제타 2.0TDI BMT는 10% 할인과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최저 3100여만원에 살 수 있다. 골프 2.0 TDI BMT는 11% 할인해준다.

폴크스바겐은 배출가스 조작 파문 속에서도 이런 파격 할인을 통해 국내에서 벤츠·BMW와 함께 수입차 시장을 3등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폴크스바겐 그룹의 국내 디젤 모델 판매 실적은 3111대로 전년 동기대비 9.2% 감소했다. 11월 들어선 758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9.4%나 늘었다. 지난달은 5191대를 판매해 18.2%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폴크스바겐 티구안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수입차 중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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