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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난달 45만8375대…전년比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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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11. 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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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판매대수가 신차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 등으로 지난달 늘었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총 판매대수는 총 45만8375대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6만7807대)는 16.7%, 해외 판매(39만568대)는 4.7%가 각각 늘어났다.

국내 판매는 승용차의 경우 아반떼가 신형 모델 1만2631대를 포함해 총 1만2838대가 판매돼 8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차종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쏘나타 1만487대(하이브리드 모델 663대 포함)·그랜저 6834대(하이브리드 모델 824대 포함)·제네시스 3248대·엑센트 1543대·아슬란 375대 순으로 나타났다.

레저용 차량(RV)은 싼타페 8787대·투싼 5574대·맥스크루즈 1617대, 베라크루즈 314대 등 1만6292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더한 소형상용차가 지난해 동기보다 0.3% 감소한 1만2780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같은 기간 12.6% 줄어든 2660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 신형 아반떼의 판매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적극적인 판촉 등이 효과를 거두며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국내공장 수출 9만9735대, 해외공장 판매 29만833대를 합쳐 39만568대가 팔렸다.

국내공장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판매가 4.9% 감소했다. 반면 해외공장 판매는 신형 투싼의 인기로 중국 공장 판매가 7개월만에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하는 등 주요 해외 공장의 판매 호조로 같은 기간 8.5%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에서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모멘텀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공고히 해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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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현대자동차 영업(잠정)실적 / 출처=금융감독원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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