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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에 살어리랏다”…정부, 귀어·귀촌 활성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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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5. 06. 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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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창업 등에 최대 2.4억 지원, 박람회 개최 통한 홍보 강화
귀어귀촌사진
(제공= 해양수산부)
정부가 귀어·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 끌기에 한창이다.

귀어·귀촌 자금 지원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교육도 실시하는 한편 박람회도 개최해 도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4일 ‘2015년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추가 신청을 7월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010년부터 어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귀어·귀촌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4월 올해의 귀어·귀촌 창업자금(융자) 지원대상자 139명을 선정해 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추가 지원은 2010년 1월 1일 이후 귀어·귀촌을 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람 중 자금 지원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2% 대출금리에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최대 2억4000만원(어업창업자금 2억원, 주택구입·신축비용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은 자금은 어선, 양식어업, 수산물가공, 어촌관광·해양레저분야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양근석 해수부 소득복지과장은 “올해 자금신청을 원하는 귀어·귀촌 희망자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돼 추가 신청을 받게 됐다”며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를 통해 지원조건을 더욱 확대해 보다 많은 도시민들을 어촌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수부는 귀어·귀촌을 희망하거나 이미 신청한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교육 등을 실시한다.

오는 7월과 9월 부산 해양수산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할 예정인 이번 교육에서는 △귀어·귀촌에 필요한 전문 지식 습득 및 현장 학습을 통한 현장이해 도모 △귀어 성공사례, 창조적 어업경영, 컨설팅 등을 통한 어업경영능력향상 △귀어촌·귀어가의 지원정책방향과 성공 및 실패사례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귀어·귀촌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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