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28일 울산 장생포항에서 ‘울산장생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5개년)’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장생포항은 배후에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하고 각종 공장과 항만시설로 둘러싸여 있는 반폐쇄 지역으로 해수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또한 하천과 주변 공장으로부터 유입되는 유기물질과 구리, 아연 등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축적으로 인한 해양수질 및 퇴적물 오염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 2006년 실시한 장생포항 오염현황 조사결과를 근거로 지난해 정화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했다.
실시설계 결과에 따라 올해부터 5년간 국비 340억원을 투입, 26만7440㎡의 해역에서 21만1549㎥의 오염된 해저퇴적물을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