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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해수부 장관 “세월호 인양 여부 여론조사로” 거듭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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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5. 04. 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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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인양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거듭 언급했다.

유 장관은 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달 중 세월호 인양 여부에 대한 기술검토 태스크포스(TF) 작업이 끝나면 공론화 과정을 통해 여론을 수렴할 것”이라며 “여론조사 방식이 있고, 유가족·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양비용과 관련해서는 “900억원∼2000억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수부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결론이 나면 실종자 가족과 전문가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선체인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한데 대해 “기존 해수부 방침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 장관은 한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세월호 인양 여부를 결정할 여론 수렴의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 “여론조사가 가장 합리적인 방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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