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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은 법적으로 최대 1km 이내의 육지지역과 영해 외측 한계선까지의 해역을 말하는데, 바다와 육지가 접하고 있어 육지적 특성과 해양으로서의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는 곳이다.
윤종호 해수부 연안계획과장은 “연안은 항만, 수산, 물류, 자원 등 경제활동의 기반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생태적 다양성과 자연재해에 취약한 입지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민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관광·레저활동 공간으로서도 이용가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안의 공간적 구성을 보면 연안을 이루고 있는 해역의 면적은 국토면적의 약 87%인 약 8만7000㎢에 달하며, 그 중 바닷가(해안선에서 지적공부에 등록된 지역까지 사이)는 약 24㎢, 연안습지에 해당하는 간석지는 2487㎢로 조사됐다.
또한 연안육역의 면적은 무인도서 2876개소의 면적(76.5㎢)을 포함해 4022㎢로, 국토면적의 약 4%가 연안육역으로 관리되고 있고, 만조 시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해안선의 총길이는 1만4962.8km(지구둘레 길이의 37%에 해당)로 그 중 육지부의 해안선이 51.8%를 차지하고 있다.
연안에 거주하는 인구는 74개 연안 시·군·구에 2012년말 기준으로 전국 인구대비 27.1%인 1379만5000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돼 2007년에 비해 66만8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부는 국민들이 연안의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조사 결과를 그림과 도표를 이용해 ‘한 눈에 보는 우리 연안(가칭)’이라는 책자로 제작·배포하고, ‘연안포털(www.coast.kr)’을 통해서도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