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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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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전국 1위' 경기도의 그늘…"산모·소아 거점 전용병원 건립 필요"

"고위험 산모를 받아줄 병원이 없어 떠돌아야 하고, 헬기나 구급차로 수 시간씩 이동해 분만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산모·소아 생존체계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운을 떼며, 경기도의 열악한 산모·소아 의료 체계를 시급히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도는 산모와 소아 의료 수요가 집중된 지역이다. 지난해 경기도의 출생아 수는 7..

대출 받으려 ‘오픈런’하는데…한은 사내 주택대출 반년 새 21%↑

한국은행이 직원 복지 차원에서 운영하는 저리 주택자금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20% 넘게 늘며 6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계대출 총량 규제 강화로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중앙은행인 한은이 직원 대상 주택대출을 운영하는 것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제기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한은의 직원 주택자금대출..

대법 "'유령주식 배당' 삼성증권, 국민연금에 18억 배상"

삼성증권이 '유령주식 배당 입력사고'로 손실을 입은 국민연금공단(국민연금)에 18억원을 배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2일 국민연금이 삼성증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국민연금에 18억6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이번 손해배상 소송은 2018년 4월 삼성증권의 배당금 지급 사고로 인해 시작됐다. 삼성증권..

"조기개입으로 양육 부담 완화"…서울시 '장애아동 통합 지원센터' 개소

서울시가 장애아동의 성장기 '조기개입'을 강화하고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특별시장애아동·발달장애지원센터'를 개소했다.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서울거주 만 18세 미만의 등록 장애아동에게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지원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발달지연 및 장애 위험군 영유아를 조기 발견·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복지문화복합시설인 '어울림플라자' 4층에 위치한 지원센터는 기존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통합해 운영된다. 어..

[단독] 재편되는 공공 해상풍력… 서남권, 두산 빠지고 발전5사 뭉쳤다

발전5사 통합을 앞두고 공공 해상풍력 사업이 발전공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총 12조원 규모로 추진되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확산1·2단지에 한국전력 산하 공공기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구도가 갖춰졌다. 1단지에 참여했던 두산에너빌리티는 2단지 사업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공공이 사업개발을 주도하고 민간은 터빈·EPC를 맡는 역할분담형 구조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12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날 발표한 확산2단지 1단계 자격심사(PQ)..

10년간 아동 227만명 줄 때 장애아동은 2만명 늘어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전체 아동 인구가 227만명 이상 감소한 반면, 장애아동은 약 2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기 인구 감소 속에서도 특수교육대상자는 4년간 2만명 이상 늘었다.12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통계로 보는 장애아동'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전체 아동 인구는 2015년 889만7409명에서 지난해 662만5299명으로 227만2110명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장애아동은 7만2583명에서 9만2094명으로 1만9511명..

경찰, 형소법 개정 대응 수사인력 추가 보강…검사 요구사건 전담부서 신설

경찰이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수사부서 인력을 추가로 보강하고,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 사건을 전담해 관리하는 조직을 경찰청과 시·도경찰청에 운영하기로 했다. 시·도경찰청 감사·감찰 책임자는 지역 유착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모두 해당 지역 출신이 아닌 인사로 배치한다.경찰청은 12일 오전 10시 '개정 형사소송법 후속 조치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형사소송법 개정 이후..

지금은 '특수관' 전성시대!

영화 '오디세이'로 비롯된 아이맥스(IMAX) 등 특수관 관람 열기가 극장 산업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개봉일인 지난 5일부터 전날까지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며 2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27개의 아이맥스관에서 벌어들인 돈은 46억원으로 전체 2455개 스크린에서 거둬들인 수입의 18% 가까이 차지한다. 이 같은 매출 현황은 지구촌 전역..

'하승진 이후 21년’ 이현중, 이번엔 NBA 문이 열릴까

이현중(26)의 미국프로농구(NBA) 도전이 다시 한 번 갈림길에 섰다. 일본프로농구 B.리그를 정복한 뒤 NBA 서머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이현중에게 NBA 구단 두 곳이 잇달아 손을 내밀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미니캠프가 그의 NBA 입성을 가를 사실상 마지막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이현중은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뉴올리언스 미니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13일까지 일정을 소화한 뒤 16일부터 20일까지는 보스턴 미니캠프..

나영석 PD의 새 도전은 '설산'…비자발적 등산러 4인방 뭉쳤다

나영석 PD가 이번에는 산으로 향했다. 등산에 관심 없던 카더가든·도운·이채민·타잔을 한겨울 설산으로 데려가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라는 질문의 답을 찾아 나선다.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이하 '대등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나영석·박현용 PD, 카더가든·데이식스 도운·배우 이채민, 올데이프로젝트 타잔이 참석했다.'대등왜'는 평생 등산과 담을 쌓고 살..

엔비디아, 자체 AI 모델 '네모트론 3.5 라이트닝' 출시…소스코드 공개

인공지능(AI) 분야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 공개를 옹호해 온 엔비디아가 11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개방형(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을 출시했다.엔비디아는 이날 경량 AI '네모트론 3.5 라이트닝'을 공개하며 이 제품을 개인용 컴퓨터(PC)의 단일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도 구동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이 모델은 총 300억개의 매개변수(파라미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토큰 처리 시에는 30억개만 활성화된다. 다른..

아시아나, 마지막 주총서 '합병안' 통과…송보영 대표 "메가캐리어 첫걸음"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합병안을 최종 승인하며 38년 역사의 마지막 장을 열었다. 2020년 11월 시작된 양사의 기업결합 작업도 막바지 수순에 들어섰다.12일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 참석률은 81.9%, 찬성률은 99.3%로 집계됐다.이번 안건은 지난 5월 14일 양사가 체결한 합병계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에 흡수합병되는 절차..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여' 전 방첩사 지휘부 구속 기로

순직해병 사망사건 처리 과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황유성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문연철 전 해병대사령부 방첩부대장이 구속 갈림길에 놓였다.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문 전 부대장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는 같은 혐의를 받는 황 전 사령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문 전 부대장은 황 전 사령관과 함께 'VIP..

제주도 작은 식당이 매출 3배…"호텔신라 '맛있는 제주 만들기' 덕분“

제주/ 제주도 제주시 용담로는 제주도에 막 도착하거나 이제 육지로 떠나기 전 맛있는 식사를 하려는 여행객들이 많이 오가는 지역이다. 이곳의 수많은 식당 중 한 곳인 '용담생국수'는 부부가 29년 간 운영해 온 영세식당에 불과했다. 그런데 호텔신라의 프로그램으로 현직 셰프가 조리법을 전수하고 메뉴를 공동 개발하는 등 식당 주인과의 개선 노력 끝에 지금은 매출이 3배 이상 상승했다.10일 오후에 찾은 식당에는 식당 부부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함..

싸이벡스, 21일 신세계 센텀시티서 팝업스토어…‘리베르’ 한정 론칭

육아용품 브랜드 싸이벡스(CYBEX)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기내 반입이 가능한 휴대용 유모차 ‘리베르(LIBELLE)’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싸이벡스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제품별 할인과 구매 사은품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싸이벡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생아용 카시트 제로나 T·Ti·Gi를 비롯해 주니어 카시트 솔루션..

제주 4·3 다랑쉬굴·만서정 등 국가유산 등록된다

제주 4·3 사건 당시 비극의 현장과 독립운동가 장석영(1851∼1926) 선생의 흔적이 남아 있는 가옥 만서정이 국가유산으로 등록된다.국가유산청은 '제주 4.3 다랑쉬굴 은신처와 학살터'와 '칠곡 장석영 가옥 만서정'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12일 예고했다.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검토한 뒤,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을 확정할 방침이다.제주 다랑쉬굴은 4·3사건 당시인 1948년 종달리와 하도리 주민들이..

한국감정평가사協 "변리사 셀프감정 허용 안돼"…변리사법 개정안 수정 촉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변리사가 자신이 대리한 특허 등에 대해 직접 가치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한 '변리사법' 개정안의 수정을 촉구했다.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셀프감정을 허용할 경우 지식재산 가치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2일 지식재산처에 셀프감정을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을 수정하기 위한 협의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협회는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개정안이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셀프감..

한국콜마, 2분기 영업익 1103억…선케어·인디브랜드 타고 '사상 최대'

한국콜마가 인디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선케어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새로 썼다. 한국콜마 본사의 고성장에 더해 연우와 HK이노엔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면서 전체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한국콜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613억원, 영업이익 110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8%, 50.2%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2.8%로 전년 동기 대비..

NH투자증권, 하반기 성장전략 '본업·연계·AX'에 방점

NH투자증권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본업 경쟁력과 사업부문 간 연계, 인공지능 전환(AX)을 중심으로 하반기 성장 전략을 구체화한다.1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전사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업 경쟁력 강화 △연계 비즈니스 확대 △AX 추진 등 세 가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NH투자증..

자율주행차 R&D 비용 세액공제…청년 월세공제 한도 1200만원으로 확대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활용되는 승용차의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를 허용하고 청년을 대상으로 월세 세액공제율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미래산업 연구개발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국토부는 2026년 세제개편안에 따라 연구개발 목적으로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자율주행 승용차의 구입·임차·유지 비용에 대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를 허용한다고 12일 밝혔다.현행 제도에서는 자동차를 운수업이나 자동차 판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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