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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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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협회, 한중 반도체 산업 간담회 개최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한중 반도체 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중국에서 뤼샤오통 웨이무즈예(微木智業)투자유한공사 회장 등 중국 반도체 산업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권기식 회장과 김준혁 국회의원(경기 수원시정), 정길배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나용균 전 삼성전자 반도체 그룹장, 최경주 숙..

전문가 "한미 통화스와프·한은 빅스텝, 환율 안정 도움될 것"

세종//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 중반까지 치솟은 배경에는 국내 경제 펀더멘털보다 외국인 자금 이탈과 글로벌 달러 강세 등 대외 요인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현재 환율 수준이 일시적 오버슈팅 성격을 띠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당분간 1500원대 고환율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이나 한국은행의 '빅스텝' 등 정책 대응이 이뤄질 경우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수..

PF 털어낸 저축銀, 기업여신서 새 활로 찾는다

저축은행들이 개인신용대출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치우쳤던 여신 포트폴리오를 기업금융으로 넓히고 있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다시 오르며 건전성 부담도 커진 만큼, 외형 경쟁보다 상환능력이 안정적인 차주를 선별·확보하기 위한 심사와 영업 역량 강화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저축은행들은 중소기업·개인사업자·지역기업을 겨냥한 상품을 내놓고 전담 조직을 꾸리며 수익원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고려아연 "영풍·MBK, 비공식 절차를 공식인 양 포장…시장 혼란 초래"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의 감사위원 후보 공개추천 절차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개별 주주의 사적 활동을 회사의 공식 절차인 것처럼 부각해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25일 고려아연은 입장문을 내고 "MBK와 영풍이 자체적으로 운영한 비공식 감사위원 후보 추천 절차를 대외적으로 공표하며 마치 회사의 공식 감사위원 후보 추천 절차가 마무리된 것처럼 오인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회사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

상상인證 , 다시 '동전주'로…퇴출제 일주일 앞두고 주가관리 '촉각'

상상인증권이 다음 달 '동전주 퇴출제' 시행 일주일 앞두고 주가가 다시 1000원 미만으로 주저앉았다. 올해 2월 처음으로 동전주를 탈피하며 반등 기대감을 키웠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현재 국내 상장 증권사 가운데 유일한 동전주로, 한때 같은 처지였던 SK증권이 2000원대 주가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업계에서는 상상인증권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도 최근 수년간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여파로 누적된 손실과 결손..

카뱅, 마스턴캐피탈 인수…비은행 확장 속 수익성 과제

카카오뱅크가 마스턴캐피탈을 인수하며 캐피탈업에 진출한다. 카카오뱅크가 가계대출 규제로 성장성에 한계를 맞자, 할부금융·리스 등 비은행 여신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 다만 규모가 크지 않은데다, 적자를 내고 있는 캐피탈사인 만큼 수익성 개선은 과제로 꼽힌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마스턴캐피탈 주식 50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금액은 241억원이며, 인수 후 지분율은 100%가 된다.마..

KB금융 새회장 인선 임박… 연말 CEO 진용 재편 가능성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숏리스트(압축 후보군) 발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말 자회사 사장단 인사에도 시선이 쏠린다. 올해 KB금융은 양종희 회장을 비롯해 은행·증권·손해보험·카드 등 주요 자회사 대표들의 임기가 일제히 만료된다. 이에 오는 11월 차기 회장 인선에 따라 그룹 경영 체제에도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연말 CEO 교체 폭이 예년보다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양 회장이 연임에 성공할 경우 2기 체제 구축을 위한 C..

국토부·서울시 임대 공급 선봉장 SH, 올해 매입임대목표 3697호 설정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국비를 활용한 매입임대주택 물량 확보에 나서며 정부와 서울시의 주거 안정 정책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서울시에 이어 정부도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공공임대 공급의 주요 실행 주체인 SH의 역할이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SH는 국토교통부 실적 제출 기준인 매입약정 체결 기준으로 올해 매입임대주택 확보 목표를 3697호로 설정했다. 신축 매입약정 2806호와 기존 주택, 즉 기..

대우건설, 수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계약액 2409억→5233억 급증

대우건설은 트윈웍스피에프브이로부터 수주한 수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계약액을 기존 2409억원에서 5233억원으로 상향했다고 25일 공시했다.해당 사업은 서울시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33층,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애초 지하 5층~지상 23층으로 조성하려고 했으나 이번에 층수를 변경하게 됐다.대지면적은 1만336.10㎡에서 1만445.80㎡으로, 연면적은 11만6757.39㎡에서..

호텔신라, 1년새 영업익 10배… 면세축소·해외호텔 확장 성과

호텔신라가 올해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 1분기 흑자전환한 데 힘입어 상반기 실적이 1년 새 10배 이상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면세사업은 효율화하고 호텔사업은 확대하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투트랙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호텔사업은 올해 중국 시안과 옌청에 이어 베트남 하노이에 추가 개장을 앞두고 있어 성장 모멘텀을 더욱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입도..

새출발기금 최소 감면율 60%→30%…재산 심사 강화

새출발기금이 가상자산과 비상장주식까지 재산심사 대상에 포함하고 최소 감면율을 60%에서 30%로 내린다. 금융위는 2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업무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새출발기금의 지원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새출발기금은 상환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상당한 규모의 투자자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변제능력에 비해 크게 감면 혜택을 받은 사례가 확인되면서 제도 보완에 나선 것이다.우선 재산심사 대..

6·25 질문에… 한성숙 "북침" 실언 후 사과

여야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안보관과 부동산 문제,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논란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주적 인식과 다주택 보유, 불법 증축 문제를 집중 추궁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운영 역량과 전문성을 강조하며 한 후보자를 엄호했다.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는 증인·참고인 채택과 자료 제출 문제를 둘러싼 신경전으로 시작됐다. 강승규..

'깜짝 실적' 마이크론 “내년에도 없어서 못 판다”… 삼성·SK, 메모리 기대감 증폭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AI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마이크론 역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완판했다.이에 메모리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SK하이닉스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를 통해 조달할 약 45조원을 시설 투자에 투입하겠고 했기에, 공격적인 생산력 확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삼성전..

미래에셋 ETF 20주년…AUM 428조·글로벌 1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06년 'TIGER 반도체 ETF' 상장을 시작으로 20년간 자본을 쌓아오면서 ETF 순자산 기준 글로벌 11위 운용사로 도약했다. 국내 대표 반도체 ETF부터 미국 대표지수까지 상품을 다각화하며 글로벌 운용자산 428조원을 달성했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국내 자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 비즈니스 도입 20주년을 맞이했다.미래에셋의 ETF 연대기는 지난..

[취재후일담] 원유 수입선 다변화, 필요하지만 어려운 이유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원유 수입선 다변화'입니다. 중동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는 위기 때마다 반복됩니다. 최근 SK에너지가 중동산 원유 도입 비중을 현재 약 70%에서 장기적으로 50% 수준까지 낮추겠다는 목표를 내놓은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공급망 다변화는 분명 필요한 과제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특정 국가 의존의 위험성을 여러 차례 경험했습니다. 2021년 요소..

'WM' 날개 단 진승욱號… 실적·주주환원 두 토끼 잡았다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가 취임한 지 약 100일을 앞둔 가운데 올 2분기도 호실적이 예상된다. 지난 1분기 브로커리지 수익 개선과 자산관리(WM) 부문 성장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385%로 다소 낮았던 순자본비율(NCR) 등 재무건전성도 현재까지 500% 이상으로 개선되며 질적성장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적극적인 자사주 소각과 고배당 정책까지 더해지며 진 대표가 취임 초기부터 실적과 주주가치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李대통령 "강력한 국방력으로 평화 한반도 반드시 만들 것"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참전영웅과 유엔 참전국의 희생을 기리며 강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한 한반도 평화 구상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주권정부는 영웅들이 만든 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유족, 유엔 참전국 외교사절, 정부·군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했..

한양증권, 500억원 유상증자…장외파생업 등 신사업 투자

한양증권이 최대주주인 KCGI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수혈받는다. 장외파생상품업 등 신규 사업 진출에 필요한 자기자본을 확충하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한양증권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38만952주로, 신주 발행가는 주당 2만1000원이다. 총 조달금액은 499억9999만원 규모다. 신주는 KCGI 계열인 케이씨지아이 제..

[취재후일담] 단순 실수일까… 식품기업 잇단 공시 누락에 쏠린 의구심

최근 식품기업들의 공시를 살펴보다 보면 유독 자주 눈에 띄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기재정정', 그리고 '공시 누락'입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8일 상미당홀딩스(구 SPC그룹) 관계사인 삼립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2월과 8월 등 두 차례 이뤄진 채무보증 결정이 공시되지 않았고, 지난 2월 채무보증 결정 역시 약 4개월이 지나 뒤늦게 공시됐기 때문입니다. 거래소의 지정예고가 바로 최종 제재..

높아진 노조의 눈높이… 삼성·SK·LG 뒤흔드는 '성과급 뇌관'

SK하이닉스가 이번에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관련 일정과 규모를 밝히면서 낸 증권신고서에는 이전엔 없던 위험 요소, '노사관계 관련 위험'이 기재돼 있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대내외 경영환경의 변화 또는 임금협상 및 단체교섭 과정에서의 이견 등으로 인해 당사의 원만한 노사관계가 지속되지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알렸다. 이어 "노사 간 갈등 심화로 노동쟁의, 태업, 파업 등이 발생할 경우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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