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기 좋은 코스에 기록 앞당겨...더 큰 대회로 발전하길"
                   	    	    	    	        "좋은 코스를 고르다가 이번 대회를 선택했다. 평소보다 30초 가량 기록이 잘 나왔다."고성민 씨는 26일 아시아오픈 마라톤(A.O.M) 서울시리즈 하프코스 남자부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전에 뛰었던 광화문 코스와 조금 달라 당황하기도 했는데 뛰다보니 기록은 더 좋았다"고 전했다. 고 씨는 "전반적으로 대회 준비가 아주 잘 된 것 같다"며 "운영도 매끄러웠고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