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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8일(월)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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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오봉산·여수 거문도 수월산, 명승 된다

국가유산청은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과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보성 오봉산 일대는 숲과 바위, 폭포 등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풍혈지(風穴地·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지형), 칼바위를 볼 수 있고 용추폭포와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룬다. 정상에서 남해안 득량만을 바라볼 때의 풍광은 특히 아름답다고 전한다.오봉산 일대..

세계문화유산 종묘 담벼락 기와 10장 훼손

새벽 시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담벼락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국가유산청이 긴급 보수에 나섰다.16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전날 새벽 5시 30분쯤 유산청 야간 근무자가 종묘 인근을 순찰하던 중 담벼락이 훼손된 정황을 발견했다.훼손된 부위는 종묘 담벼락 위에 얹는 기와 총 10장으로 확인됐다. 지붕의 바닥을 얹는 역할을 하는 암키와(평기와) 5장과 암키와 위에 얹는 수키와(둥근기와) 5장이 훼손돼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였다.국가유산청은..

[투데이갤러리] 정희성 '비상(飛上)' 방패연

방패연 속 ''비상(飛上)'은 오묘하지만 우리네 삶의 추상이다.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며 자유롭게 움직이는 인간의 욕망을 상징하기도 하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내포하기도 한다. 때로는 더 높이 오르려는 노력은 목표를 향한 집요한 도전을 표현하기도 한다.정희성 화백은 한국화가이다. 그가 추구하는 예술적인 의미는 인간이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 성취하는 순간을 나타내며 땅에서 하늘로의 이동은 삶의 본질적인 변화를 시각화..

소동이 끝난 자리에서 마주하는 역사와 기억의 그림자

연극은 언제나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면서 동시에 과거를 불러내는 통로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되는 연극 '칸사이 주먹'은 그 특성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작품이다.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한 편의 이야기지만, 그것은 단순히 특정 시대와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까지 질문을 건네는 살아 있는 장치로 작동한다.제8회 1번출구 연극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칸사이 주먹'은 코미디의 가벼운 호흡으로 시작..

'프리즈 최고가' 브래드포드, 20년 예술 여정 돌아볼까

올해 프리즈 서울에서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며 가장 '핫'한 작가로 꼽힌 미국 추상 작가 마크 브래드포드(64)의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 '킵 워킹'(Keep Walking)'전이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브래드포드의 신작 '오케이, 댄 아이 어폴로자이즈'(Okay Then I apologize)는 최근 막을 내린 프리즈 서울에서 약 62억6000만원(450만 달러)에 판매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이번 개인전은..

창의인재 선후배가 함께 그린 K-콘텐츠의 내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주최한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홈커밍데이'가 지난 11일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콘진원이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창작자와 수료생,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K-콘텐츠의 내일을 함께 모색했다.이번 행사는 'CREATE YOUR NEXT STEP'을 슬로건으로, 신진 창작자(멘티)와 기수료생이 한자리에 모여 도전과 성장을 나누는..

"공연·전시 할인권 19일까지 사용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발급한 공연·전시 할인권을 오는 19일까지 사용해달라고 15일 당부했다. 문체부는 지난달 8일 1만원을 깎아주는 공연 할인권 50만장과 3000원을 깎아주는 전시 할인권 160만장을 배포한 바 있다. 할인권은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발급받은 온라인 예매처에서 11월 30일 이내 관람 예정인 공연·전시에 사용하면 된다. 문체부는 19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 물량은 오는 25일부터 추가로 발급할 예정이다. 문체부..

세월호 참사 기록, 세계기록유산 등재 도전

세월호 참사 관련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에 도전한다. 국가유산청은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신청 대상으로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국가유산청은 지난 12일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등재 여부는 내년 6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지역위원회 총회(MOWCAP)에서 결정된다.'단원고 4·16 아카이브'는 세월..

베트남서 울려퍼진 오페라 아리아

노블아트오페라단이 13일 베트남 호치민 오페라하우스에서 '2025 K·V 오페라 페스타 in 호치민'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호치민시 발레심포니오케스트라앤오페라(HBSO)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했으며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였다.한국과 베트남 성악가들이 함께한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이동민·팜 카잉 응옥, 테너 이재식·팜 트랑 등이 출연했으며, HBSO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협연해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곡을 선보였다. 관객..

이중섭 걸작 '소와 아동' 70년 만에 경매 오른다

머리를 땅에 댄 채 엎드려 있는 소와 그 뒷다리 사이에 앉아 있는 아이. 이중섭 특유의 서정적 화풍이 고스란히 담긴 1954년 작 '소와 아동'이 70년 만에 처음으로 경매장에 모습을 드러낸다.1955년 미도파 화랑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단 한 명의 소장자가 간직해온 이 작품은 그동안 시장에 나온 적이 없는 '숨은 보석'이다. 케이옥션은 이 작품의 경매 시작가를 25억원으로 책정하며, 9월 미술품 경매 시장의 최대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케..

pixel, 조각난 세계의 연결’…파편화된 시대, 무대 위에서 찾는 진짜 연결

픽셀은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 단위다. 그 자체로는 의미 없는 작은 점에 불과하지만, 무수히 많은 픽셀이 모일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의 선명한 이미지를 본다. 2025 대학로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pixel, 조각난 세계의 연결'은 이 단순한 진리를 연극적 은유로 바꾸어 제시한다. 개인이라는 작은 조각이 모여 사회를 이루듯, 파편화된 세계의 조각들을 무대 위에서 다시 연결해보자는 기획이다.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인간 금귀걸이' 보셨나요… '국중박 분장대회' 참가자 눈길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는 '2025 국중박 분장놀이'를 앞두고 한 참가자가 올린 사진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누리꾼 A씨는 지난 11일 SNS에 "국중박 분장대회 나간다. 10일 걸려서 완성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A씨가 선보인 코스튬은 보물 제2001호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A씨는 사촌동생과 함께 금빛 고리, 이파리 모양 장식을 직접 만들어 입고 한 쌍의 '인간 귀걸이'로 변신했다. 금색 가면으로 얼굴은 가렸..

인상주의적 감성으로 그려낸 생명력 넘치는 화폭

화가 김향숙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갤러리 반포대로5에서 9번째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 33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20여 년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김향숙 작가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화랑미술제 등 국내 주요 아트페어는 물론 뉴욕, 홍콩, 베를린 등 해외 전시에도 활발히 참여해왔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 목우회 미술대전 특선 3회 수상 경력을 보유한 그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목우회..

[새책]'휴먼 디지털 트윈의 진화-AI가 인체를 번역하다'

의료 혁명의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화제작이 나왔다.전례 없는 의료 혁신의 시대에 출단된 '휴먼 디지털 트윈의 진화-AI가 인체를 번역하다'는 개인의 생물학적 정보를 가상으로 복제하는 혁신적 패러다임인 휴먼 디지털 트윈(HDT)의 개념을 심도 있게 탐구한다. 특히 3세대 휴먼 디지털 트윈을 '인체 번역기(Human Physiology Translator)'라는 혁신적 개념으로 소개하며, 구글 번역기가 언어의 바벨탑을 허물었듯이 생물학적 소통의..

'고래밥·초코송이'에 조선시대 한글 서체 담아

국립한글박물관이 오리온과 손잡고 한글날을 앞두고 한정판 과자를 선보인다.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오리온의 대표 과자인 '고래밥'과 '초코송이'에 조선시대 문헌의 한글 서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협업은 국립한글박물관이 민간기업과 직접 제품을 출시한 첫 사례로, 단순한 상업적 협력을 넘어 문화유산의 대중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자 포장에 사용된 한글 서체는 박물관 소장품에서 직접 가져온 원형 그대로의 모습이다..

작은 목소리로 전하는 위로와 공감의 언어

오후 4시 공연을 보기 위해 대학로 아트하우스를 찾았다. 좁은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기다림의 여유 없이 곧장 무대와 맞닿은 소극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단순하고 담백한 구조 덕에 객석에 앉는 순간부터 작품의 호흡이 서서히 몸 안으로 스며든다. 연극 '서울의 별'은 그렇게 군더더기 없는 공간에서, 도시의 가장자리에서 태어난 이야기를 천천히 펼쳐 보인다. 화려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장치 대신, 도심의 그늘에 숨어 있던 오래된 감정과 세..

국립한글박물관, '말랑통통 마을의 비밀' 캐릭터로 한글 교육

국립한글박물관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새로운 교육용 캐릭터 '말랑통통 마을의 비밀'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단순한 귀여운 형태를 넘어 한글의 과학적 창제 원리와 전통 오행(五行) 사상을 바탕으로 설계되어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특히 훈민정음 해례본에 담긴 기본 자음과 모음의 원리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박물관 측은 한글의 독창적 특징인 확장성에 주목했다. 한글은 기본 자음..

한중 문화 교류 및 관광 협력의 새로운 방안 모색

허저시 한국 문화관광 연락단(연락단)과 국립 강원대학교 철학실천연구소(철학연구소)는 최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인문대학에서 간담회를 열고, 인문 관광 개발과 지속 가능한 한중 지방 간 교류 메커니즘 구축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양국 간 문화·관광 분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간담회에는 유성선 강원대학교 철학실천연..

"꿈꿀 때 러시아 말로 나와요" 디아스포라 목소리 담은 '올해의 작가상'

"저는 러시아 사람이에요. 왜냐하면 꿈꿀 때 러시아 말로 나와요. 그러니까 한국 사람 아니에요."한 고려인 중년 남성의 이 고백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의 작가상 2025'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김영은 작가의 신작 '듣는 손님'(2025)에 등장하는 이 장면은 언어가 정체성을 규정하는 동시에 소외의 근거가 되는 이중적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김영은은 '듣는 행위'를 권력과 이데올로기가 드러나는 비평적 실천의 장으로..

부모님 모시고 궁중잔치 즐겨볼까

부모님과 함께 특별한 궁중 잔치를 체험할 기회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3∼9일 창경궁 문정전에서 '창경궁 야연(夜宴)'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야연은 순조(재위 1800∼1834)의 아들인 효명세자가 국왕에 대한 효심으로 주관한 큰 잔치에서 착안한 궁궐 활용 행사로, 2021년부터 선보이고 있다.행사에서는 부모 가운데 1명이 체험자로 참여할 수 있다. 왕으로부터 야연에 초대받은 '손님'이 되어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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